“중국산 컬러강판이 급증하던 시절. 당시 국내 컬러강판 ‘빅3’(동국제강, 동부제철, 포스코강판)는 연산 40만t 내외의 비슷한 생산 규모로 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중국산 대비 가격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이냐가 업계의 최대 관심사였다. 하지만 동국제강의 선택은 남달랐다. 오히려 이탈리아산 고급 벽지, 강화 유리, 대리석 등을 경쟁자로 설정했다.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을 출시하고 디자이너 등을 마케팅 타깃으로 삼았다.
[ 한경 경제 2022.05.03 ]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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